금융당국 회계감리와 증선위 결정 발표에 대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입장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47개월 동안 10년(2009년~2018년)에 이르는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금융당국의 감리 절차에 성실히 임해왔으며, 제기된 사안에 대해 최선을 다해 소명해왔습니다. 11일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의 결정을 통해 감리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금융당국이 일부 의견을 달리하며 발생한 오해가 상당부분 풀렸으며, 당사와 관련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됐습니다.
■ 다만, 증선위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회계처리 일부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부분은 바이오산업 초기 거래 구조의 특수성이나 관련 글로벌 규정 등에 대한 회계 적용 해석상의 차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미 재무제표에 모두 반영된 사안인만큼 아쉬운 점은 있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증선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회사의 내실을 다지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당사에 대한 금번 감리(조사) 지적사항은 모두 과거 회계처리의 인식 시점 차이에 대한 것으로, 관련 부분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현재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번 지적사항 및 사례를 토대로 회계투명성 제고 및 회계인력 전문성 강화, 기타 내부회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이제 본연의 자리에서 사업에 더욱 매진하여 회사를 믿고 투자해준 주주님들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